메디컬 에스테틱분야의 최대 학술행사로 꼽히는 국제미용성형학회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5(IMCAS World Congress 2025, 이하 IMCAS 2025)’가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본격 막을 올렸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피부과, 성형외과, 노화 과학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메디컬 에스테틱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350개 이상의 기업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900명 이상의 연사가 강연에 나선다.

이 가운데 뉴퐁(newpong)은 현장에서 초음파 의료기기 ‘엘싸(LSSA)’를 선봬 눈길을 끌었다.

엘싸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0.9mm 직경의 탐침을 장착한 최소침습 초음파 지방흡입 의료기기이다. 실시간으로 주파수를 탐지, 항상 일정한 출력을 유지하는 시스템인 ‘딥 소노 알고리즘’을 통해 얼굴은 물론 부유방, 종아리, 이중턱 등 기존 지방흡입 의료기기로 해결이 어려웠던 정교한 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하다.

뉴퐁 이재용 대표는 “엘싸는 얇은 탐침 덕분에 부작용이 적고 어느 부위든 부담 없이 시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최소침습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안전한 의료기기를 세계 무대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정선 기자=파리다른기사 보기

뉴퐁이 IMCAS World Congress 2025에 참가했습니다.

1월 30일자 헬스경향에 실린 기사 공유합니다.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