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의료기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식회사 뉴퐁(대표 이재용)은 세계 최초로 곡선형 카트리지를 적용한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기 ‘LINCURVE PRO’를 공식 출시했다. 기존 HIFU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기술로,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리프팅 시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곡선형 카트리지로 기존 HIFU의 한계를 극복

HIFU 시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고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기존 HIFU 기기의 카트리지는 평면(Flat) 형태로 제작되어 얼굴에 밀착되지 않고 들뜸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술 시 압력을 가해 눌러야 했으며, 타겟 한 층에 정확하게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뉴퐁이 개발한 LINCURVE PRO는 특허받은 ‘Concave Technology’를 적용한 곡선형(커브형) 카트리지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초점이 수평으로 이동하는 동시에 곡선을 따라 수직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피부 곡면을 따라 일정한 깊이로 균일한 열 응고점(TCP, Thermal Coagu lation Point)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기존처럼 강한 압력을 가하지 않고도 최적의 에너지를 정밀하게 전달할 수 있다.

■ 맞춤형 카트리지로 더욱 정교한 시술 제공

LINCURVE PRO는 시술 부위와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카트리지를 제공한다. 기존 HIFU 시술의 단점으로 지적된 볼 꺼짐 등의 지방 감소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곡선이 두드러진 이마, 턱선 등에도 최적화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에 강한 압력을 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방식으로 시술 시 통증을 줄이고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 “LINCURVE PRO, HIFU 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될 것”

뉴퐁 이재용 대표는 “LINCURVE PRO는 세계 최초 곡선형 카트리지 기술을 통해 기존 HIFU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및 미용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퐁은 의료용 초음파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업부설연구소 ‘DEEP SONOLAB R&D센터’를 운영하며,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홈케어용 미용기기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LINCURVE PRO 출시를 통해 글로벌 HIFU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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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4029)